sk텔레콤 해킹사건1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(이하 SKT) 해킹 사고 컨슈머타임스=전은정 기자 |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(이하 SKT) 주가가 해킹 사고 여파로 인해 급락했다.SKT는 해킹으로 일부 고객의 정보가 유출돼 유심(USIM)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.SKT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6.75% 내린 5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. 반면 이날 경쟁사인 LG유플러스와 KT는 각각 3.7%, 1.79% 상승 마감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.유심제조업체는 급등했다. 유비벨록스와 엑스큐어, 한솔인티큐브는 일제히 상한가로 직행했다. 이루온(13.80%)과 코나아이(6.53%) 등도 크게 올랐다.SKT가 해킹 사고로 인해 고객들의 유심 데이터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100% 피해 보상안을 내놓으면서 유심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몰렸다.SKT는 지난 1.. 2025. 4. 28. 이전 1 다음